도심 속 살기좋은 아파트, 대구 ‘수성아이파크’ 환경∙학군∙설계 갖춰..

2014-12-16 17:49
- 배산임수형 및 가변형 벽체로 내 맘대로 공간구성도 가능해 눈길

[사진 = 대구 ‘수성아이파크’ 석경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도심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데다 자연환경까지 뛰어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실수요자 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대구시 수성구 파동 211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수성아이파크’이다.

‘수성아이파크’는 지하2~지상 15층 6개 동 455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6가구 △59㎡B 28가구 △69㎡ 99가구 △76㎡A 81가구 △76㎡B 35가구 △84㎡A 106가구 △84㎡B 30가구 등 총 455가구 규모로, 단지 전체가 중소형으로만 이뤄졌다.

단지는 대구시에서도 자연환경이 뛰어난 아파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단지 뒤편으로 대덕산(大德山, 600m) 자락과 이어지는 법니산(法泥山, 348m)이 위치해 단지북측과 동측을 감싸고 있고, 법니산 등산로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산책이나 등산 등 여가생활을 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또 단지 앞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있어, 신천수변공원 이용도 수월하다. 서측으로는 앞산, 남측으로는 산성산이 있어 계절마다 다른 산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로 5분 거리에는 대구의 석촌호수격인 수성못이 있는데다 수성못 인근에 수성유원지, 아르떼수성랜드 등도 인접해 이용이 쉽다.

대구의 ‘교육특구’라고 불리는 수성구는 서울 강남과 비교할 정도로 교육열이 강하다. 2014 수학능력평가시험에서는 대구 경신고에서만 만점자가 4명이 나올 정도였다. 수성구는 학군이 뛰어나고, 학원들도 많이 몰려 있어 아이들 교육환경이 뛰어나며, 단지 인근에 수성중, 지산중, 범물중, 수성고, 경신고 등 수성구 학군에 속해있어 자녀를 둔 학무모층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가변형 벽체 구조로 입주민 취향에 따라 공간구성을 꾸밀 수 있으며, 전용 84㎡A는 아이들방에 스터디룸이 선택형 옵션으로 구성 및 84㎡B는 4bay구조로 이뤄진다. 76㎡A는 ‘멀티룸’이 선택형 옵션에 포함돼 있어, 1~2인가구의 경우 취향에 따라 투룸구조에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앞을 지나는 대구4차순환도로 범물터널을 이용하면 동아백화점, CGV 등이 있는 범물동까지 차량 5분 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파동로 이용 시 대구시청, 경북대학병원, 동성로로데오거리 등이 있는 대구도심으로 이동도 수월하며, 오는 2015년에는 차량 5분거리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수성아이파크’는 오는 19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분양문의 : 053-755-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