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층 조망권 프리미엄...‘서청주 센트럴파크’ 19일 특별공급
2014-11-19 13:01
- 3면이 공원, 청주 최고 49층 높이에서 누리는 파노라마 조망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를 단순히 사는 것이 아닌, 삶을 영위하는 곳으로 인식하는 인식이 많아졌다.
최근 분양한 단지들 중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그린 프리미엄’ 아파트가 시장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어내며 수요자들의 인기를 입증했고, 이는 주택구매 시 건강하고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위한 요소를 중점적으로 두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원 인근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단지로는 물론 투자자들의 투자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면서 “같은 지역의 아파트라도 공원 조망과 접근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의 경우 공원과의 접근성과 조망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러한 아파트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 상승을 통한 수익창출과 직결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아파트의 인기는 올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 일대에 입지한 ‘서청주 센트럴파크’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49㎡ 1,210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청주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의 건물로 구성돼어 있다.
3면이 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공원과 양청공원, 오창 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최고층에서는 탁트인 파노라마 전망까지 즐길 수 있다.
주변으로는 홈플러스와 은행, 보건소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한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거리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 초, 중, 고교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갖췄다. 여기에 내년 9월 준공예정인 오창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서면 수준 높은 문화생활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근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들 산업단지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으며,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1만3천500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오창 2산업단지는 4천여 명의 종사자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 9월 준공한 옥산산업단지는 6천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오창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2017년과 2015년 개통예정으로 광역교통망 확충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청주 지역 내에서도 차별화된 자연 경관과 산업단지 배후수요, 광역교통망 등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단지로 소문이 나면서 지역 일대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면서 “단지는 우수한 사업안정성과 쾌적한 자연환경 등 프리미엄 요소들을 고루 갖춘 청주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서청주 센트럴파크’의 청약 일정은 11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1일 1‧2순위, 11월 24일 3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8일이이며, 정당계약은 12월 3일~12월 5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710만원부터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794-2번지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 : 043-212-7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