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게임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 17일 오전 6시부터 공개 서비스 실시
2014-12-16 17:03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17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음게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사막 OBT 시작 시간을 17일 오전 6시로 알리고 OBT 운영 방식에 대한 공지 등을 진행했다. 특히 타 게임이 비해 규모가 큰 서버 단위에 대한 설명과 건전성을 해치는 오토에 대한 적극적 대응, 인터넷 방송에 대한 방침 등을 자세히 공지해 유저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검은사막’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OBT 시작 전에도 언제든 가능하며, 포털 사이트 다음(Daum)의 아이디를 가진 먼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4년 연말을 뜨겁게 장식하고 있는 ‘검은사막’은 지난 12일 시작된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 단 4일만에 6개 서버를 꽉 채우는 30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져,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닮은꼴의 커스터마이징이 계속적인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주요 포털의 게임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