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가장 핫한 분양 이슈 '문수산 동원로얄듀크'
2014-12-15 11:01
사업설명회, 청약 모두 대성황… "향후 집값 높아질 가능성 큰 아파트"
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동원개발(대표 장복만)의 '문수산 동원로얄듀크'가 지난달 성공적인 사업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이달 초 대성황을 이룬 청약까지 울산 분양 시장에서 '청약돌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요즘 주부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4베이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의 효율성을 최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편리한 교통과 상업지역, 무거동 명문 학교들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인 주거타운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지난 달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무려 4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어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를 찾았던 한 방문객은 "사업설명회를 듣기 위해 진해에서 새벽에 출발, 지금 겨우 도착했다"며 "설명을 들어보니 아파트 근처에 문수산, 태화강, KTX역사 등 자연친화적이면서 편리한 생활권을 갖춘 점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이 마감됐는데 이날 청약에는 무려 1만6천명이 몰려, 62: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62:1의 경쟁률은 올해 울산분양 최고 경쟁률 수치"라며 "시공사 동원개발의 경우 이미 동원로얄듀크 1, 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시킨 경험이 있어 많은 입주예정자들이 신뢰한다는 점이 이번 청약돌풍의 이유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 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가 현재 분양가보다 집값이 7,000만~8,400만원이나 상승했다"며 "점차 신도시나 대규모 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중소형 아파트의 향후 집값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는 오는 16~18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