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솔로대첩, 20세에서 35세 사이 솔로라면 누구든 참가… 참가비는?
2014-12-04 16:10
4일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이하 새미프)는 일본의 거리미팅 '마치콘'을 모티브로, 맛집 탐방과 미팅이라는 콘셉트의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를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20세에서 35세 사이 솔로 남녀라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고, 남성은 3만2000원, 여성은 2만9000원을 회비로 사전 납부한 뒤 참가할 수 있다.
앞서 솔로대첩은 2012년 여의도 공연 일대에서 열린 바 있으나 성비 불균형과 추운 날씨, 안전 문제 등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 솔로대첩은 사전 예약으로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소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촌 솔로대첩, 왜 남자가 더 비싸지?", "신촌 솔로대첩, 생각보다 비싸네", "신촌 솔로대첩, 신청하는 사람 많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