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 유승호, 군복무 소감 밝히며 ‘눈물’…“감사합니다”
2014-12-04 10:25
유승호는 4일 오전 강원도 화천 27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서 전역식 소감을 전했다. 자신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많은 팬들 앞에서 유승호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전역 후 유승호의 첫 공식일정은 팬미팅으로 알려졌다. 오는 21일 한국에서 500팬들과 만남을 가진 후 일본으로 날아가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도쿄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 못 다한 얘기를 나눈다.
네티즌들은 “유승호, 제대 축하해요” “유승호, 까방권 획득했네” “유승호, 대한민국 남자답게 잘 다녀왔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승호는 2013년 3월 5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로 입대했다.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으나 다시 조교로 보직 변경돼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