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안양지역건축사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해와

2014-12-04 11:02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대한건축사협회 안양지역건축사회 임원진이 3일 김윤주 군포시장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조철회 회장 등 안양지역건축사회 임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는 성금을 군포나눔서포터즈 기금으로 적립한 후 소외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안양지역 건축사회가 튼튼하고 따뜻한 집을 짓듯이 군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시도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