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한파로 세일분위기 후끈...'파격할인 행사'
2014-12-03 14:01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갑작스러운 한파가 주춤했던 세일 분위기를 후끈 달구고 있다. 특히, 아웃도어(66%)를 비롯한, 디자이너/모피(43%), 피션잡화(22%), 스포츠(20%)가 모처럼 큰폭으로 신장하고 있다.
이렇듯, 최근 몰아친 한파가 겨울상품 판매에 대박 변수로 작용하면서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은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과 대폭 확대한 파격 할인 행사로 고객들을 맞고 있다.
먼저, 화장품 매장에서는 브랜드별 샘플 사은행사와 함께 상품권 증정, 더블마일리지 등 다채로운 추가 혜택 행사를 펼친다.
또, 롯데백화점 광복점 시슬리 매장에서는 12월 5일~6일, 일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전제품 더블마일리지 행사와 함께 50/75/100만원이상 구매시 바디로션/수분미스트/수분 마스크 정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세일 마지막날인 7일까지 다양한 파격가 행사도 전개한다.
롯데백화점 광복점과 동래점 8층, 7층 행사장에서는 ‘겨울 아웃도어 대전’을 진행해 컬럼비아 해비다운 26만3천원, K2 해비다운 19만9천원, 아이더 경량패딩 12만9천원, 머렐 다운점퍼 14만원 등 방한용품을 최대 70% 이상 할인 판매한다.
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퀸센스 3만원 균일가전’을 통해 바닥 3중 곰솥, 통 3종 스테인레스 프라이팬, 보온병+2중 머그컵 세트 등을 3만원 균일, 초특가로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카드, 롯데멤버스 카드로 단일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1만5천원/3만원/5만원 롯데상품권 사은행사를 비롯, 삼성과 LG 가전제품을 구입하는 고객께도 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조두형 영업총괄팀장은 “밀어닥친 한파가 막바지 세일에 큰 역할을 하면서 업계의 판촉전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방한용품 물량과 행사도 늘리는 한편, 초특가, 줄서기 상품 등 세일 마지막까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