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환경 갖춘 '알짜'단지...'양평 용문코아루' 눈길
2014-12-02 13:48
아주경제 임두리 기자 = 최근 어린 아이들의 사건·사고가 잇따르면서 우수한 학군보다 자녀의 안전을 우선시 생각하여 가까운 통학거리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학교 인근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학교 인근 아파트는 길을 건너지 않고 집 앞에서 통학이 가능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 분양 성적도 우수하고, 주변으로는 학교를 비롯해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등 학부모나 학생들을 위한 커뮤니티 형성에도 유리한 특징을 지녔다.
실제로 지난 7월 경기도 광주시에 분양한 e편한세상 광주역은 단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다는 소식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3.1대 1로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으며, 같은달 분양한 위례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초, 중, 고교 예정부지가 단지와 가까이 위치한 덕에 평균 5.4대 1로 1순위 청약마감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학교 인근 아파트는 자녀들이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고 주변으로 교육관련 시설들이 들어서기 때문에 학군 수요층이 두껍고 시장에서도 우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경우에는 올 하반기 분양 예정인 단지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중인 ‘양평 용문코아루’는 단지에서 2분 거리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다문초교를 비롯하여 용문중학교·용문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 유아전용풀장과 유아체육실 등이 구비된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축구장과 농구장 등이 있는 용문생활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가벼운 운동을 즐기기에도 좋은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7~1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140가구 △전용면적 76㎡ 140가구 등 총 280가구 규모로 구성되었으며, 전 가구 4Bay 혁신 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 가구 펜트리 제공을 통해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였고,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실용적인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하여 엄마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를 전 가구에 배치했다.
단지 옆에는 생태하천인 연수천과 용문산이 인접해 있고 다문공원(조성예정)도 위치해 있으며, 하나로마트·용문시장 등의 쇼핑시설과 면사무소·우체국 등의 관공서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이 외에도 용산~용문을 잇는 중앙선 용문역과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수도권 지하철 이외에 중앙선 무궁화호, 태백선 무궁화호 등 다양한 노선의 여객 열차의 이용도 쉬워 거주자에게 편리한 교통여건도 제공한다.
분양관계자는 “양평 용문코아루는 초, 중, 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데다 주변으로 편리한 생활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화제가 되고 있다” 며 “단지 주변으로 유흥업소나 유해시설이 없어 어린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에게는 최적의 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12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월 4일 1·2순위, 12월 5일 3순위 접수를 받고, 이어 12월 11일에는 당첨자 발표,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며, 견본주택은 아파트 현장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분양문의 : 031 - 774 - 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