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조망 '프리미엄'...‘양평 용문코아루’ 분양 눈길

2014-11-25 10:02
- 단지 인근 용문산과 연수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눈길

[사진 = '양평 용문코와루'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삶의 질에 대한 사람들의 고민과 풍부한 환경에 가치를 두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부동산 시장 내에서는 웰빙과 힐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현상은 기존에 주택을 단순한 거주공간이라고 생각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삶의 휴식을 누리는 공간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이나 공원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아파트들이 분양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러한 아파트는 신규 분양 단지일수록 단지 내 공원이 조성되거나 조망권까지 더해져 향후 시세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프리미엄과 희소가치를 지니기도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단지로는 물론 투자자들의 투자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면서 “같은 지역의 아파트라도 접근성에 따라 가격차이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들의 경우 이를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달 분양 예정인 ‘양평 용문코아루’가 수요자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단지는 바로 옆에 생태하천인 연수천과 용문산이 인접해 쾌적한 조망권을 갖췄으며, 도보로 오갈 수 있는 다문공원(조성예정)도 가까이 있어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단지이다.

지하 1층, 지상 17~19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 140가구 △전용면적 76㎡ 140가구 등 총 280가구 규모로 구성된 아파트이다. 용문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형 아파트다.

전 가구 4Bay 혁신 평면 설계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량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전 가구 펜트리 제공을 통해 수납공간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실용적인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하여, 엄마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인 맘스데스크를 전 가구에 배치했다.

걸어서 2분 거리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다문초교를 비롯하여 용문중학교, 용문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하나로 하나로마트와 용문시장 등 쇼핑시설과 면사무소,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여건을 갖췄다.

또한, 실내수영장과 헬스클럽, 어린이놀이터, 다목적체육공간 등이 구비된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축구장과 농구장 등이 있는 용문생활체육공원도 인접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도 좋다.

용산~용문을 잇는 중앙선 용문역과 도보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수도권 지하철 이외에 중앙선 무궁화호, 태백선 무궁화호 등 다양한 노선의 여객 열차의 이용도 쉽고, 용문시외버스터미널과 6번국도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췄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양평 용문코아루는 용문산과 연수천 중심지에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에 입지해 있어 용문지역 내에서도 풍부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면서 “풍부한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 교통도 고루 갖춰져 있어 분양 이전부터 지역일대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양평 용문코아루’ 견본주택은 아파트 현장인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774-7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