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왕중왕전, 와일드카드 누구인가 봤더니… '헉'

2014-11-30 04:10

히든싱어 왕중왕전 이재훈[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히든싱어' 왕중왕전의 와일드카드는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이었다.

29일 오후 방송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에는 '수영강사 박현빈' 김재현,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 '발전소 이승환' 김영관, '나이트클럽 환희' 박민규이 출연해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였다.

이날 '히든싱어'에서 공개된 와일드카드의 주인공은 '성수동 이재훈' 임재용이었다. 임재용은 이재훈과 함께 무대에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임재용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왔다는 이재훈은 "많은 분드이 한 번의 기회를 더 주신 거 아니냐. 그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재용 군이 열심히 해서 최선을 다해 즐기길 바랄 뿐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 왕중왕전에서는 환희 모창자 박민규가 총 56만 7000여 표 가운데 21만 995표를 획득해 왕중왕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