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성격, 과거 순록 사냥과 썰매 끌어… '깜짝'

2014-11-27 12:20

사모예드 성격[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사모예드 성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썰매를 끌었다고 알려졌다.

사모예드의 원산지는 러시아로, 과거에는 순록의 사냥과 썰매 끌기 등을 위해 에스키모인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다.

특히 사모예드는 썰매를 끌기 위해 같은 종끼리 생활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서열에 민감하며 다른 견종에 대해 배타적이다. 또 추위에는 강하나 더위에는 상당히 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사모예드 성격, 귀엽게 생겼는데 썰매 개였다니", "사모예드 성격, 뭔가 어울리는데?", "사모예드 성격,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