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선아 "김무열과 키스신? 당하는 느낌"

2014-11-27 03:40

'라디오스타' 정선아[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배우 정선아가 김무열, 지현우, 윤소호와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타고난 딴따라 특집으로 꾸며져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했다.

이날 정선아는 "그동안 작품에서 키스신이 많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가벼운 뽀뽀신 정도였는데 연출가가 '장난하는거냐'고 하더라. 그래서 완벽하게 입술을 비비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주인공이 윤소호 씨, 지현우 씨, 김무열 씨인데 풍년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아는 "김무열 씨는 여자친구가 있다. 그래서 키스할 때 당하는 느낌이라면 지현우 씨는 덤덤하다"며 "24살 막내 윤소호 씨가 나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