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에게 적극 구애… 이상민은 어쩌고?

2014-11-20 18:20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사진=JTBC '님과 함께'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양평이형'이라 불리는 장기하와 얼굴들의 하세가와 요헤이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가수 이상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유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에 이상민과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양평이형과 사유리의 전화 연결이 이루어졌다.

이날 사유리는 전화로 "처음에 양평이형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무시당했다"고 폭로해 양평이형을 당황케 했다.

이어 MC들은 "옆구리 살이 많으냐"며 양평이형의 이상형을 언급했고, 사유리는 "나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다.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진짜 많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진짜 이상민 안타깝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이상민보다 양평이형이랑 더 잘 어울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사유리 인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