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제4회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 주간 행사 성료
2014-11-24 14:11
환자안전 사행시, 근접오류 경진대회 등 인식제고에 앞장 서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21일 본관 로비 및 지하 2층 대강당에서 환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제4회 환자안전 및 감염 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환자 안전을 주제로 한 사행시 전시와 안전 주사바늘 체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휴대전화 오염도 체크, 감염 관련 영화 상영 등 다양하고 이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그 중 직원들이 직접 출품한 사행시 전시는 환자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만들었다.
부민병원 서승석 의무원장은 “환자 안전과 감염 관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기본철칙”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좀 더 쉽고 재밌게 환자 안전의 실천 방법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민병원은 의료의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매년 QI경진대회, 환자안전 감염 관리 행사 등 다양한 QI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