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사랑의 SAVE' 의료지원 적립금 전달
2016-12-01 16:05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달 30일 해운대 부민병원에서 롯데자이언츠 손승락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6 사랑의 세이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야구 시즌 시작 시 부민병원과 롯데 구단은 협약을 통해 손승락 선수가 1세이브를 할 때마다 100만원을 적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에게 치료비로 사용하고자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손승락 선수의 최종 20세이브 결과를 바탕으로 총 2000만원의 의료지원 적립금이 마련됐으며, 부민병원은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로 지원 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단 공식지정병원인 부민병원은 매월 의료봉사단(그린엔젤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역 복지관 및 경로당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관리를 해주고 있으며, 다양한 건강강좌 개최와 사랑의 바자회 개최 등 사회공헌활동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