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드림스타트,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2014-11-21 13:34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양평군민회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열었다.
삐에로 극단이 '우리는 친구'란 제목으로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 따돌림 등 학교폭력 문제를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연극으로 공연했다.

특히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노래에 재미있는 캐릭터가 등장,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인형극 공연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느끼고, 왕따나 학교폭력 문제 등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