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데뷔 후 첫 쇼케이스…성숙한 모습 볼 수 있을 것"

2014-11-20 17:20

[사진 제공=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에이핑크가 데뷔 후 첫 쇼케이스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서울 삼성동 JBK컨벤션 홀에서 에이핑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러브(Pink Luv)'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타이틀곡 '러브(LUV)'와 수록곡 '시크릿(Secret)' 무대를 선보인 에이핑크는 "데뷔 후 첫 쇼케이스라 너무 긴장된다.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이 떨렸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초롱은 "콘셉트의 변화보다 감성의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첫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음악적으로 표현하려 많이 노력했다"며 "이전에 했던 발랄한 곡도 많이 수록돼 있다. 좀 더 성숙된 에이핑크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미니 5집은 여인으로 성숙해져 가는 에이핑크의 아련한 감성을 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금까지의 에이핑크의 모습에 우아함과 성숙함을 더하면서 더욱 고급스러운 에이핑크를 선보인다. 에이핑크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핑크 러브'는 오는 24일 자정 정식 발매된다.

에이핑크 "데뷔 후 첫 쇼케이스…성숙한 모습 볼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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