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정 피앙세 나윤희 기상캐스터, 친구 결혼식서 부케 받아 "다음 차례?"

2014-11-20 09:33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사진=나윤희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SK 와이번스 최정과 결혼하는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일상사진이 화제다.

지난 9월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0년째 함께하다 보니 다른 말 필요 없이 그냥 참 좋다. 넌 내 부케 한 번에 받아야 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지인과 함께 결혼식에서 받은 하얀색 부케를 들고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나윤희 기상캐스터는 단아하면서도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아주경제는 스포츠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SK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내달 13일 서울 강남의 한 결혼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단독 보도했다.

SK 구단 측은 조만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SK 최정과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결혼식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한편,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진짜 잘 어울리네" "나윤희 기상캐스터 얼굴 예쁘네. 딱 신부감 외모다" "결혼을 축하합니다" "SK 최정, 나윤희 기상캐스터 내조받으며 좋은 성적 거두길"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