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결혼’ 네티즌들 “대박 소식이네”

2014-11-19 14:42

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결혼[사진=SK 와이번스 홈페이지,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나윤희 울산 MBC 기상캐스터와 SK 와이번스 최정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줄을 잇고 있다.

19일 포털 사이트에는 나윤희와 최정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결혼, 대박 소식이네” “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결혼, 축하해요” “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결혼, 겹경사네” “나윤희 기상캐스터-SK 최정 결혼, 행복하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나윤희는 지난 2010년 티브로드 부산방송 리포터를 시작해 이듬해 울산 MBC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다.

최정은 SK 와이번스 주전 3루수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내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는 FA 자격을 획득해 몸값 100억원 돌파 얘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본지는 19일 최정이 12월 1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