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의 반쪽 ‘FA 최대어’ 최정…그는 누구인가?

2014-11-19 08:07

최정-나윤희 결혼[사진=SK 와이번스 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FA 최대어’ 최정이 오는 12월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인 가운데 최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다.

최정은 2005년 유신고를 졸업하고 SK 와이번스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입단 해에 45경기 출전에 그친 최정은 2007년 김성근 감독 부임과 함께 풀타임 3루수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특히 2008년에는 한국시리즈 3,4차전에서 맹활약하며 그 해 최연소 최우수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1년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차지한 최정은 2013년까지 3년 연속 3루수 부문 최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아울러 팀 내 간판타자로서 입지를 굳히며 선수 인생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최정-나윤희 결혼, 축하해요” “최정-나윤희 결혼, 행복하길” “최정-나윤희 결혼, 잘 어울려요” “최정-나윤희 결혼, 기분 좋은 소식이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본지는 19일 최정이 12월 1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