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막바지 분양대전]삼성물산, 신길뉴타운 '래미안 에스티움' 이달중 분양
2014-11-20 16:24
총 1722가구 대단지...신길 11구역과 연계한 대규모 래미안 타운 조성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7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에스티움'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지하 3~지상 최고 27층 19개 동 전용면적 39~118㎡ 총 1722가구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 분을 제외한 7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84%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있으며 보라매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이용시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고, 여의도는 물론 영등포 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신도림 업무지구 등 주요 업무지역이 가까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래미안 에스티움은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의 녹지율은 법적기준보다 높은 44%에 달해 쾌적한 단지 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1km의 둘레길을 산책하며 오감을 체험할 수 있는 오감체험형 토탈 힐링가든을 래미안 최초로 조성해 주민과 자녀들의 꿈 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주차공간은 모두 지하화했으며 각 개별 가구까지 바로 연결되고, 주차공간은 입주민의 편리한 주차를 위해 100% 와이드급 이상(경차주차구획 제외)의 주차구획으로 조성했다.
래미안 에스티움 모델하우스는 신길동 252-11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