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엔터테인먼트, 모바일 퍼즐게임 ‘쿠키를 부탁해 for Kakao’ 출시

2014-11-18 17:19

[사진제공-골프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 ‘쿠키를 부탁해 for Kakao’가 18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됐다고 밝혔다.

‘쿠키를 부탁해’는 쿠키 바구니를 든 빨간 망토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한붓그리기 방식의 퍼즐게임이다. 게임의 전체 그래픽과 디자인이 파스텔 느낌으로 부드럽고 따뜻하게 묘사돼, 캐릭터들이 동화책에서 바로 나온 듯 친근한 것이 매력적이다.

특히 시간 제한이 없고 각 스테이지별로 미션을 달성해가는 방식이라 매회 색다른 재미를 누리면서도 부담 없이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어 폭넓은 유저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는 ‘쿠키를 부탁해’를 출시를 기념해 12월 1일(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미션 달성 시 선착순으로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내용이 기획돼 유저들의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참여하려는 유저들은 해당 기간 중 ‘쿠키를 부탁해’를 플레이하고 ‘마법봉 5개 사용하기’, ‘돼지 250마리 구출하기’, ‘폭탄 제거하기’ 등의 미션을 달성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가나초콜릿’, ‘쿠크다스’, ‘영화예매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삼각 블루베리 쿠키 3만개 제거하기’ 미션을 제일 먼저 달성한 유저들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6플러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쿠키를 부탁해’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대상으로, 친구들에게서 받은 꽃을 모아 게임 내 물음표 박스를 열면 ‘바나나우유’, ‘가나초콜릿’, ‘스타벅스캔’,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의 백재완 사업본부장은 “‘쿠키를 부탁해’는 따뜻한 감성과 편안한 게임성이 돋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게임이다. 골프존엔터테인먼트가 더 많은 유저들과 소통하고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쿠키를 부탁해’는 게임 출시 전 인기 개그맨 ‘김대성’을 홍보 모델로 선정, 코믹하면서도 신비스러운 느낌의 티져 영상과 깜찍한 빨간 망토 소녀 홍보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11월 25일(화)부터는 코믹하고 재미있는 콘셉의 카카오톡 이모티콘인 ‘개드립티콘’을 배포할 계획으로, ‘쿠키를 부탁해’의 기존 및 신규 유저 모두 다운로드 가능하다. 출시 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basakcook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