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 ‘14년도 가족친화경영 인증 기업’ 선정
2014-11-18 07:52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황의용)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함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2014년도 가족친화경영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장관이 가족친화경영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신규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황의용 원장은 “가족의 행복이 곧 업무생산성 향상 및 지역경제발전에 직결”된다고 하며, “건강관리 프로그램추진,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증진, 가족친화적 회의문화형성, 사내야구동호회(이바쳐바)를 통한 가족초청행사등의 가족친화경영제도를 더욱 고도화하여 인천지역의 가족친화 직장문화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작년 인천시 가족친화경영컨설팅을 이수하여 종전의 제도들을 통합 및 재정비하였고, 올해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경영컨설팅을 받아 市출자·출연기관 중 주관부서인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이어 2번째로 인증 받는 성과를 이뤄 인천지역내에서 가족친화문화형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