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 뷰티기업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MOU 체결

2015-10-29 12:33
인천 국가산업단지내 뷰티기업 해외 진출길 확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황의용)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29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10층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인천시 국가산업단지내 뷰티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려는 목적이다

세부적으로는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박람회, 시장개척단, 바이어매칭 등 주로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컨설팅 및 교육훈련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황의용 원장)은 공동브랜드 어울(Oull)과 참여제조사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실어줄 원동력으로 이번 MOU 체결이유를 밝혔고,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박동철 본부장)는 해외 마케팅과 바이어매칭에 특화된 인천경제통상진흥원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뷰티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글로벌기업으로 육성하는데 탄력을 받고자 이번 MOU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 뷰티기업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MOU 체결[사진제공=인천경제통상진흥원]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칸막이를 없애고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하려는 노력으로 효율적인 사업지원이 가능해보이며, 특히 기업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천시는 뷰티산업을 8대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