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어려웠고, 수학·영어 비교적 쉬웠다…등급컷은?

2014-11-13 18:29

수능 국어·수학·영어 등급컷[사진=인터넷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2015학년도 수능 시험이 끝난 가운데 시험 난이도와 등급컷에 대한 관심이 높다.

13일 한 매체는 주요 입시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올해 수능 국어영역의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아 등급컷이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수학영역은 지난 6월 모의평가 수준과 비슷하며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밝혀 수학과 영어는 비교적 쉬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등급컷에서도 과목별 차이가 컸다. 이투스가 공개한 수능 등급컷을 보면, 수학B의 1등급 원점수가 100점으로 가장 높았고 국어B형이 90점으로 가장 낮았다.

네티즌들은 “수능 국어·수학·영어 등급컷, 궁금하겠네” “수능 국어·수학·영어 등급컷, 얼마나 떨릴까” “수능 국어·수학·영어 등급컷, 모두 수고했어요” “수능 국어·수학·영어 등급컷, 이제 마음 편히 쉬세요”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