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노고산성 정월대보름 축제 성공적 개최최선
2014-11-13 10:51
홍 회장은 올해 개최될 예정이었던 노고산성 정월대보름 축제가 조류독감(AI)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내년 정월대보름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체크하고 더욱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지난 5일 소흘읍 이장협의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4명의 이장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 준비를 위해 무봉리 소재 논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볏짚을 묶었다.
홍 회장은 “매년 국립수목원에 인접한 소흘읍 고모리 소재 수목원고모호수공원에서 열리는 ‘노고산성 정월대보름 축제’는 명실공히 포천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보름 행사일 뿐만 아니라 수도권의 대표적인 민속축제”라며 “차근차근 제대로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철 회장은 올해로 4년째 소흘읍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주민화합 및 지역봉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진해 오고 있으며, 특히 대화와 타협을 통한 갈등조정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홍 회장은 소흘농협 감사, 소흘읍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등 다양한 직함을 갖고 있으면서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는 법이 없다.
이러한 노력으로 비행청소년 선도 및 지역봉사 유공 법무부장관,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지역발전 유공 국회의원, 시장 표창 등 수많은 상을 받아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홍성철 회장은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지 마다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장협의회와 각 직능단체, 주민이 하나가 돼 더 나은 소흘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옥 소흘읍 복지팀장은 “홍성철 이장협의회장님은 포천 토박이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누구보다 강하고 주민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고 있다”면서 “크게 외부에 드러나지 않는 조용한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분으로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파악해 내는 화합과 소통의 귀재”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