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준비물, "청소년증 챙기세요"..수험표 분실 땐 어디서 재교부?
2014-11-13 06:47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3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로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 등 '수능 준비물'을 꼭 챙겨야 한다.
신분증은 사진이 부착된 것으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유효기간 이내), 청소년증 등이 유효하다.
반입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용 전화기,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시각표시와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이외의 기능이 부착된 시계 등이다.
또 감독관이 나눠주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서 답안을 작성해야하고 수정테이프를 이용해 답안 수정이 가능하다.
수능 준비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준비물,학력고사 시대인 저로써는 생소하네요","수능 준비물,전날에 다 챙겨놔야죠","수능 준비물,강인한 정신력이 가장 큰 준비물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