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유․아동 눈높이 맞춘 예술체험 공연교육 실시

2014-11-11 11:07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장광수)은 이달 12일부터 한 달간 전국을 순회하며 유․아동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인형극 및 연극 공연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실시한 유․아동 예술체험 공연교육에 대한 전국의 뜨거운 반응에 제2차 유․아동 예술체험 공연교육을 기획, 전국 15개 인터넷중독대응센터를 중심으로 9000여명의 유․아동을 대상으로 총 45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한 내용으로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인형극 '뿌뿌야! 노~올~자(5~7세 대상)'와 연극 '아빠는 스마트맨?!(초등 1~3학년)'을 공연할 예정이다.

정보화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스마트폰의 습관적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기능적 의존을 넘어 심리적 의존이 심화되고 있다”며 “공연을 통해 유아동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효과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NIA의 유아동 공연교육 현장 [사진 = 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