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중독 예방조치 기관에 그린인터넷인증 마크

2014-11-09 13:34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인터넷중독 예방을 위해 자율적으로 대책을 마련한 4개 기관이 그린인터넷인증마크를 받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SK브로드밴드·모아진·대전교육정보원·전북교육연구정보원 등 4곳의 정보통신서비스에 그린인터넷인증 마크를 부여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린인터넷인증은 건강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NIA가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에 필요한 조치를 한 정보통신서비스에 주는 법정 임의인증제도다.

인증서를 발급받은 4개 기관의 서비스는 B인터넷(SK브로드밴드), 모아진 전자잡지(모아진), 대전사이버학습(대전교육정보원), 전북e스쿨(전북교육연구정보원)이다.

NIA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제2차 그린인터넷인증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