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3년여만의 정규 8집 앨범 발매…다양한 장르 소화

2014-11-10 11:12

[사진 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김범수가 오는 11월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범수는 지난 2011년 7집 ‘SOLISTA part2’를 발매한 이후 약 3년여 만에 8집 앨범을 발표한다. 지난 2년 기간 동안 앨범 준비에 주력하며 남다른 정성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범수는 이번 앨범에서 색다른 도전을 시도했다. 김범수가 잘 할 수 있는 정통 발라드를 넘어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고, 앨범 프로듀서로 나서 앨범 수록 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김범수는 현재 방영 중인 Mnet ‘슈퍼스타K6’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정규앨범 발매 후 12월부터 서울, 대구, 광주, 부산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고 각 지역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