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디스패치 논란, 장윤주 소속사 해명에 네티즌 "어이 없었겠네"
2014-11-10 08:43
장윤주 소속사 해명[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노홍철 디스패치의 논란에 장윤주 소속사가 해명하고 나서자 네티즌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디스패치 논란에 장윤주 소속사 해명, 무슨 불똥이 장윤주에게 튀나. 가만히 있다가 어이 없었겠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 모습 포착했다는 디스패치, 어이없네"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에 장윤주 이름 언급돼 황당했겠다" "하필 그날이 장윤주 생일이라 괜히 언급된 듯" 등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노홍철은 불법주차된 자신의 차량 벤츠 스마트 포투를 이동시키던 중 경찰에 적발됐다.
또한 이 모습을 포착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노홍철 장윤주가 함께 있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다가 노홍철 음주운전 적발을 포착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기도 했다.
이날 노홍철은 1차 호흡 측정을 거부한 후 2차 측정을 요구하는 경찰에게 채혈 검사를 하겠다고 말해 음주측정 거부한 것 아니냐는 논란을 가져오기도 했다. 인근 병원에서 채혈된 노홍철의 채혈은 다음 주 월요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겨지며, 오는 17일 이후 채혈 검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