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정성이 이노션 고문 등 고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 조문

2014-11-09 16:06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정몽구 회장의 장남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 이 고문의 남편인 선두훈 코렌텍 대표가 고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빈소를 조문했다.

정 부회장 등은 9일 오후 3시 50분경 이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정 부회장 등에 이어 허명수 GS건설 부회장도 빈소를 방문하는 등 이날 오후 들어 재계 오너 일가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오후 2시 15분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3남 김동선 한화건설 매니저와 함께 빈소를 찾아 30여 분간 빈소에 머물러 유가족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