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승차권 자동발매기 개선, 구입 절차 간편해져
2014-11-07 11:23
개선된 자동발매기 UI 특징은 사용자 경험을 적극 반영했다는게 특징이다. 일반고객 및 철도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 중인 2가지 종류 UI를 동시에 비교하는 테스트를 진행해 의견을 반영했다.
승객 이용이 쉽도록 디자인을 재구성하고 승차권 구입 과정을 2단계로 간소화했다. 일부 기능도 고객에 맞춰 개선했다.
새 자동발매기는 지난달 22일부터 서울·대전·부산 등 주요 역부터 순차적으로 변경해 현재는 자동발매기가 설치된 모든 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코레일 김종철 여객본부장은 “고객의 사소한 의견이라도 놓치지 않고 적극 반영해 철도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