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을 대표하는 개발비전의 최중심, ‘영천 한신休플러스’

2014-11-05 11:01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147가구 규모

'영천 야사동 한신휴플러스' 조감도 [사진 = 한신공영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최근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살리기 정책과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가을 분양시장 열기가 뜨겁다.

특히 각 건설사들마다 수도권을 비롯한 지방 등지에 막바지 분양 물량을 내놓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는 실정이다.

올 하반기 신규 분양이 예정된 지역 중 개발비전이 높은 지역은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더욱 높은 인기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신규 분양단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에 분양하고 있어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면서 “해외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교통망 개선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이어지는 지역일수록 개발비전도 높으므로 이러한 지역들에 신규 분양하는 아파트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다양한 미래비전을 갖춘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경북지역의 영천을 들을 수 있다. 영천은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의 항공정비센터 건립추진과 항공산업 육성, 영천일반산업단지 내 해외유수 글로벌 기업유치, 국내 최대 영천경마공원 조성, 군사보호구역 해제 등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춰 부동산 시장에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또한, 영천은 지역 내 52개 단지 중 90%에 달하는 47개 단지가 준공 10년차 이상인 단지로 노후 아파트가 많아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다.

더욱이 영천은 대구와 인접해 있고 광역교통망 등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면서도 아파트값이 저평가돼 잠재적인 미래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11월 영천 지역에서 분양에 나서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영천 한신休플러스’가 눈에 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48세대 △전용면적 75㎡ 120세대 △전용면적 84㎡A 694세대 △전용면적 84㎡B 262세대 △전용면적 103㎡ 23세대 등 총 1,147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단지 인근에는 우로지생태공원과 영천시민가족공원, 금호강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다는 점도 장점이며, 최신 골프연습장과 고품격 피트니스센터, 교육․문화시설이 들어서는 프리미엄 커뮤니티시설을 갖춰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배려했다.

경부고속도로 영천IC와 익산포항고속도로 북영천IC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향후 상주영천고속도로 동영천IC가 개통될 예정으로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췄다. 인근에 포은초교 및 영동 중․고교·영천고가 인위치해 입주민들의 교육여건도 좋게 형성되어 있다.

현재 ‘영천 한신休플러스’는 11월 중 분양 예정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북 영천시 조교동 695-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 054-334-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