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충북 오창 한신휴플러스' 주상복합 내달 분양
2014-09-15 17:36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충북 오창 한신휴플러스'가 다음 달 중 분양될 예정이다.
1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동에 들어서는 '충북 오창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4층~지상 49층의 초고층 주상복합으로 건립된다. 아파트 1210가구(전용 85㎡~149㎡)와 오피스텔 209실(전용 27㎡~46㎡), 지상 1~3층 판매시설로 구성된다.
오창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이 단지는 3면 조망이 가능한 지역 내 유일한 랜드마크형 주상복합이다. 또 도보 5분 거리에 각종 금융기관과 홈플러스, 종합병원, 대형 쇼핑시설이 갖춰져 있다. 각리초, 각리중, 청원고 등의 교육시설도 가깝다.
충북 오창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오창·옥산·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과 주거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2004년 이후 오창지역에 대단지 공급이 전무한 실정임을 감안할 때 오창 한신휴플러스의 분양성은 매우 밝은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