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 계약 5일 만에 완판
2016-06-20 10:16
동탄2신도시 내 첫 '한신휴플러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신공영이 동탄2신도시에 처음 선보인 '한신휴플러스'가 계약 시작 5일 만에 완판됐다.
한신공영은 지난 14일부터 '동탄2신도시 A47블록 한신휴플러스'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지난 18일 총 930가구가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당계약기간인 3일 동안 이미 90%가 넘는 물량이 마감됐다는 설명이다.
앞서 청약접수에서는 1순위 총 84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126명이 몰려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5.2대 1이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문의가 많았고, 청약접수 결과가 좋아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마감될 줄은 몰랐다"며 "한신공영이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 선보인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인 만큼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47블록에 지하 2층~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76~83㎡ 총 930가구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