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유진, "남편 김완주, 있는 집 자식인 줄" 과거 발언 화제
2014-10-29 12:3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김완주 아이스하키 감독과 이혼한 배우 이유진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유진은 "아이스하키 주니어 대표와 국가대표를 거쳐 지금은 한라 프리미어 하키 리그 감독을 맡고 있다"며 남편 김완주 감독을 자랑했다.
이 말에 MC 박미선이 "아이스하키는 있는 집 자식들만 하는 운동 종목인데…"라고 말하자 이유진은 "나도 그런 줄 알고 만났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었다.
한편, 이유진·김완주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자기야에 나왔던 이유진, 김완주 감독과 이혼" "이유진 김완주 이혼 사유, 성격 차이 때문인가?" "이유진 아픔 이겨낸 후 결혼한 건데… 이혼 안타깝네" "이유진 너무 상심하지 말고 떳떳하게 다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