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2대 1' 경쟁률...'광명역 파크자이' 전 타입 1순위 마감

2014-10-27 09:30

광명역 파크자이 청약을 위해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다.[사진 = GS건설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GS건설이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광명역 파크자이'가 최고 33.1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 파크자이 731가구 분양에 878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2대 1의 경쟁률로 5개 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 계약일은 다음 달 11월 3일~5일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1~22일 청약접수를 진행 23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을 시작 24일 까지 계약만료 예정이다.

또한, 광명역 파크자이는 역세권 중심상업지구에 들어서면서 초대형 생태공원인 새물공원을 낀 단지로 알려지면서 더 많은 청약자들을 끌어드린 것으로 분석된다.

‘광명역 파크자이’는 다른 역세권 단지와는 다르게 단지 앞에 축구장 약 20배 크기에 이르는 새물공원이 조성된다. 이 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해 그 상부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이 지역은 대규모 공원 외에도 수리산공원이 조망가능하고 가학산동굴·도덕산등 녹지와 등산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주변환경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서쪽으로는 서독산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도보이용이 가능한 안양천이 위치해 있다.

KTX광명역 일대는 서울 서남부의 유일한 대형 쇼핑시설인 코스트코가 지난해 입점했고, 올해 말 세계적인 가구 전문점인 국내1호점 이케아(IKEA)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등이 문을 열 계획이어서 향후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또한, KTX•지하철 1호선 광명역이 단지 건너편에 있는 단지로 신안산선(예정)이 완공되면 더블역세권 단지로 구성이 되는데,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광명역~영등포역(1호선)구간의 지하철을 이용하면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등 서남권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하다.

서해안 고속도로 광명역(IC)가 차로 5분이면 진입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일직JC진입도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16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광명역 동편 6번 출구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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