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역 파크자이', 평일 이틀만에 방문객 1만5000명 돌파
2014-10-15 17:23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들어서는 ‘광명역 파크자이’ 모델하우스의 평일 흥행 돌풍이 개관 이틀째인 15일에도 이어졌다.
GS건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광명역 파크자이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는 4000여명으로 집계됐다. 분양팀은 폐관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총 5000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갈 것으로 보고 있다.
개관 첫 날인 14일 방문객 1만여명을 더하면 평일인 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이다. 이달 초 청약을 마감한 ‘보문 파크뷰자이’가 주말을 포함한 3일간 동원한 방문객 1만여명을 넘어선 숫자다.
지훈구 광명역 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이에 대해 “광명역 푸르지오에 당첨되면 광명역 파크자이 청약이 취소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고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 유의사항을 전달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역 파크자이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 지하 2층~지상 37층 8개동, 아파트 875가구(전용 59~95㎡)와 오피스텔 336실(계약 61~98㎡) 등 총 1211가구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광명시 일직동 273-1번지 KTX 광명역 동편 6편 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