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국 단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14-10-21 18:00
이재영 사장이 위례사업본부서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LH 이재영 사장(가운데)이 21일 열린 위례사업본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있다,[사진=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부터 3일간 본사와 전국 12개 지역본부 및 11개 사업본부에서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안전행정부·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국가재난관리기구 가동·점검 및 재난대비 종합대응훈련이다. 유해화학물질 유출이나 지진·해일·풍수해 등 각종 재난에 대비 국가의 재난대응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LH는 건설공사 및 임대자산분야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전국 확대 시행해 재난상황 시 초동조치 매뉴얼 및 초동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실전에 대비한 재난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현장훈련과 별개로 재난안전 대응 시스템 구축 및 재난대응 매뉴얼 정립과 자연재해에 강한 LH 안전도시구축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