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비밀결혼 임정은 내년 초 출산, 속도위반 시킨 남편 누군가 보니?

2014-10-21 00:10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Q. 지난 6월 결혼했던 임정은이 벌써 내년 초 출산 예정이라고요?

- 네, 현재 임정은씨 소속사는 “임정은이 아이를 가졌고 내년 초 출산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임정은씨가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으며 임신시기 등은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자세한 건 알 수 없다고 못을 박았는데요.

임정은씨는 내년 초 출산 예정이지만 결혼을 준비할 당시 소속사도 임신 사실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정은씨는 지난 6월 28일 서울 모처에서 비밀리에 3살 연하 남편과 비공개로 결혼했고 내년 초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당시 임정은씨의 소속사는 “속도 위반은 아니다”고 밝혔지만 결혼 시기를 따져볼 때 속도위반이 맞는 것으로 굳어지는 분위기인데요.

임정은씨와 남편은 평범한 모임을 통해 알게 돼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진지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급히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 남편이 조촐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해 비공개 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당분간은 신혼생활을 즐길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알고 보니 태교에 전념하는 중이었습니다.

임정은씨는 지난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해 영화 ‘음치클리닉’, ‘내사랑’, ‘궁녀’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습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