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PF컴퍼니와 전속계약…"연기에만 전념하도록 도울 것"
2019-08-28 08:41
배우 임정은이 PF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새출발을 알렸다.
28일 PF컴퍼니 측은 배우 임정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선한 외모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 능력이 일품인 임정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성실하게 연기 활동을 해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인 만큼 연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임정은은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 '물병자리' '바람의 나라' '태양을 삼켜라' '조선X파일 기찰비록' '적도의 남자' '루비 반지' '바벨'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왔다.
한편 PF컴퍼니는 오창석, 김주리, 김산호, 안승균, 윤재인, 백수희 등이 소속돼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배우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드라마 및 영화 제작, 다양한 콘텐츠 사업 기획과 개발 등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를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