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뉴로스와 산학협력협약 체결
2014-10-18 00:48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동대학교와 ㈜뉴로스는 지난 16일 한동대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김승우 ㈜뉴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차세대 자동차 파워트레인 기술, 터보기기, 전장, UI 관련 기술 및 부수 기술 개발 ▲환경사업 관련 기술 및 부수기술 개발 ▲창업협력 및 후원 등에 있어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장순흥 총장은 “이번 협약은 제가 취임 시에 발표한 10대 프로젝트의 ‘차세대 자동차 프로젝트’ 및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구체화하는 협약이다”며, “아울러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지역전략분야로 선정된 동해안 에너지·환경·법 융합 인재 양성 사업과 연계하여 뉴로스와 함께 차세대 신기술 연구개발과 학생 인턴십 등 여러 분야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로스는 지난 2000년 창설된 코스닥 상장사로 국내 최고의 항공우주공학 전문가들이 세계 초일류 터보기기 개발을 목표로 설립한 첨단기업이다.
㈜뉴로스는 지난 2012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금탑 산업훈장을, 같은 해 수출의 날에는 2000만 불 매출의 탑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