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PG도 시민서포터즈가 함께 해요

2014-10-14 08:41
이제는 장애인아시안게임’공항환영부터 응원까지 모두 책임진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사협’)는 1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해 입국하는 14개국 1200여 명의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환영했다.

인사협은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2만여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성화봉송 참여, 선수단 환영과 선수촌 입촌식 환영행사 참여와 23개 종목이 펼쳐지는 23개 경기장을 누비면서 열띤 응원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인사협 사무국 직원 12명은 시 재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예산을 절감하는데 동참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휴일도 잊은 채 41개국 국기 각 10세트와 참가국가 언어로 ‘인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쓴 환영피켓을 국가별 2개씩(80개)을 직접 제작해 각종 환영행사 및 응원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환영행사에서는 핵심활동서포터즈 60여명과 중구 영종동, 운서동, 용유동 시민서포터즈 60여명 등이 09:45분 카자흐스탄 124명을 선두로 동티모르, 대만, 중국, 바레인,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요르단 선수단이 차례로 입국할 때마다 참가국의 국기와 환영피켓을 흔들면서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했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중국 2진과 이란, 카타르, 싱가포르, 쿠웨이트 참가국 선수단 1,200여명을 18:00까지 환영했다. 특히, 중국 선수단과 이란 선수단은 시민서포터즈의 뜨거운 환영과 따뜻한 미소에 감격해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환영행사에는 경쟁하고 승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위대한 화합을 위해 41개국 아시아를 대표해 방문하는 장애인 선수단을 시민서포터즈가 가장 먼저 환영하고 반갑게 맞이하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가을 수확철임에도 불구하고 영종, 용유 시민서포터즈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앞장서서 환영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시민서포터즈는 이날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17일까지 입국하는 선수단을 열렬히 환영하고 선수촌 입촌식에도 손수 제작한 각나라 국기와 환영피켓으로 환영할 예정이다.

인천APG도 시민서포터즈[사진제공=인천APG조직위]


또한, 18~ 24일 장애인아시안게임 기간에도 우호국은 물론 스포츠약소국과 41개국 모든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해 모든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맘껏 발휘하도록 열띤 응원을 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를 위해 누구보다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바르게살기운동인천시협의회, 인천광역시새마을회, 한국예총인천시연합회, 자유총연맹인천시지부, 인천주니어클럽, 인천지구청년회의소 등 시민서포터즈 운영위원들이 장애인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위해 염원하고 지원해 감동의 물결이 몰려오는 가슴벅찬 대회가 되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인사협 관계자는 “2만여 명의 서포터즈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인천APG가 반드시 성공 개최되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