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은 이번 주말? 캬~아름다운 단풍의 향연
2014-10-14 07:49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지리산 단풍은 이번주 정상부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산 아래로 내려가면서 들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지리산 천왕봉·노고단·바래봉 등 정상부 단풍은 이번 주말까지 절정을 이루며, 피아골·뱀사골·구룡계곡 등 저지대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가장 아름다울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 단풍 추천 코스로는 정령치∼바래봉∼운봉(13km·5시간 40분), 성삼재∼만복대∼정령치(7.4km·3시간 30분) 구간과 아름다운 계곡과 단풍이 조화를 이루는 반선(뱀사골)∼화개재(9.2km·5시간), 육모정∼구룡폭포(3.1km·2시간) 구간 등이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이번 주말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사람 많아 갈 수 있을까”, “지리산 정상 단풍 절정, 이번 주말 꼭 구경가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jiri.knps.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jirisan.knp)을 통해 명소별 단풍 시기와 함께 1일 단풍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