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우울증 대처법... 나도 우울증? 자가진단 해보자

2014-10-13 10:17

최근 가을을 타거나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우울증 자가진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http://blog.theshirtsstudio.com/197]



한편 직장인 70%가 직장인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되고 있다.

직장인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1. 말없이 참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누군가에게 말하는 것이 좋다. 말없이 속에 감정을 쌓아두기만 하면 우울증에 빠질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부모, 친척, 친구, 이웃, 성직자, 정신과 의사 등 누구라도 자신이 편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불편한 감정을 털어놓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다.


2. 균형 잡힌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을 한다.

지나치게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는 기분이 나아질 때까지 큰 결정사항이나 중요한 일에 대해 잠시 잊고 지내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운동을 계속한다면, 정서적으로도 안정될 수 있다.


3.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는다.

기분이 우울하고 머리가 복잡할 때는 전문서적이나 복잡하고 어려운 책보다는 가벼운 소설이나 잡지를 읽으며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좋다.


4. 잠이 안 오면 억지로 잠을 청하지 않는다.

우울증이 있으면 밤에 잠을 잘못 자거나 또는 잠을 자도 새벽에 일찍 깨서 괴로움을 많이 겪데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하면 그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 잠이 안 오면 가벼운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졸음이 올 때까지 기다려본다.


5. 오랜 기간 집에 혼자 있는 것을 피한다.

집에 혼자 있게 되면 우울한 기분이 더 심해지기 마련이다. 친구나 동료 혹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거나 단체모임에 나가 이야기를 나누며 어울리다 보면 기분이 훨씬 좋아질 수 있다.


6. 즐거운 생각을 한다.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대개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은 모든 일에 흥미를 떨어뜨리고, 자신을 무가치한 사람으로 여기게 만든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즐거운 생각만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방법으로도 우울증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필요에 따라 약을 처방받아 치료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직장인 우울증 대처법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직장인 우울증 대처, 70%가 우울증이라니 심각하군" "직장인 우울증 대처, 나도 요즘 우울한데" "직장인 우울증 대처, 빨리 병원에 가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http://blog.theshirtsstudio.com/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