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명품침구 '벨로라' 블레이크&콘놀 베딩세트 선보여
2014-10-12 06:50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 수석디자이너의 2014 트렌드 반영
아주경제 정보과학팀 기자 = 이태리 명품 침구 브랜드 '벨로라’가 겨울침구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F/W신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벨로라의 2014 F/W신상품 '블레이크&콘놀 베딩세트'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CJ오쇼핑을 통해 단독 공개됐다.
CJ오쇼핑 침구MD 안선영 부장은 "최근 제품의 가치를 보고 구매하는 '가치구매'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방송은 트렌디하면서도 합리적인 소비 패턴의 고객들이 제대로 만든 명품침구를 구매할 수 있는 실속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이크&콘놀 베딩세트'는 벨로라 수석 디자이너인 '로렌자 벨로라'의 작품으로, 스테디셀러인 패턴을 한국 사이즈에 맞게 변형시킨 것이 특징이다. 한국 시장을 위해 별도 개발한 30수 면기모원단과 프리미엄 쉬어드 극세사를 믹스&매치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뛰어난 보온성을 유지했다. 30수 면기모원단에 ‘샴푸라이징’가공을 통해 일반적인 기모원단보다 더 부드러운 감촉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벨로라의 라이선스를 운영하는 서브홈 도영겸 대표는 "벨로라 본사와 1년여의 긴 준비과정 끝에 이탈리아의 깐깐한 기술지도를 바탕으로 공들여 만든 제품인 만큼 고객들이 만족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편안하고 우아한 분위기로 유럽 각 나라의 부호들에게 사랑받은 동일한 디자인의 제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고급 포장재를 사용하여 품격 있는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블레이크&콘놀 베딩세트는 누빔이불커버, 베개커버, 패드로 구성됐으며, 극세사 차렵이불과 베개커버를 증정한다. 1+1 구성으로 꾸며지며, 퀸 사이즈 29만 9000원, 킹 사이즈 34만 9000원에 판매된다. 방송 중 구매고객에게는 벨로라 정품 고급 이불 속통을 증정, 별도로 솜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벨로라는 2002년에 ISO9001 인증을 획득했고, 2006년에는 이탈리아 업계 최초로 생산추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생산 전 과정에서 고객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