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산동 군부대 부지에 47층 주상복합 신축
2014-10-01 18:39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서울 독산동 군부대 특별계획구역 D1-2블록에 지상 47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27차 건축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4~46층, 6개동, 1236가구(전용 59~84㎡)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가구 수는 △59㎡A 492가구 △59㎡B 250가구 △84㎡ 494가구다.
공공성을 고려해 공개공지와 연계된 대규모 중앙광장을 배치하고, 최상층 2개층(369㎡) 개방을 위해 전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한다.
또 도심 속 친환경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건축물 및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을 받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