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4살 때 기네스북 등재…아인슈타인, 다빈치보다 더 높은 수치

2014-09-29 16:01

[IQ 210 김웅용 교수/사진=KBS2 '여유만만']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IQ 210 김웅용 교수의 인생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신한대학교 김웅용 교수가 출연해 어릴 적부터 높은 IQ 때문에 '천재'로 주목 받으면서 겪은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1978년판 세계 기네스북 책을 거론하며 김웅용 교수의 천재성을 공개했다. 

해당 기네스북에는 4살 김웅용 교수의 사진과 "IQ 210의 한국 소년은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며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수 있다"며 "IQ는 200 이상으로 측정될 수 없지만 한국 김웅용에게 210의 수치가 부여됐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김웅용 교수는 4살 때 IQ 210으로 IQ 순위 4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아인슈타인(IQ 180), 레오나르도 다빈치(IQ 190)보다도 높은 수치다. 

IQ 210 김웅용 교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세기의 천재들보다도 높은 IQ라니 놀라워", "IQ 210 김웅용 교수, 이과를 나온 나도 미적분 이해하기 힘든데 어떻게 4세 소년이? 천재는 역시 달라", "IQ 210 김웅용 교수, 그만큼 고충도 굉장히 많았을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